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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증질환연합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공동 기자회견

모두함께하는세상 0 1,100 2024.07.02 14:25

한국중증질환연합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공동 기자회견

- 정부와 의료계의 <전공의 및 의대교수 사직 사태 중단 촉구>

- 한국중증질환연합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공동 기자회견

 

오아시스뉴스 발행인 김태현

 

2024년 4월 22일 국회에서 한국중증질환연합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두 단체가 정공의 및 의대교수 사직 사태 중단 촉구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한국중증질환연합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국회 앞 공동 기자회견(사진제공=오아시스뉴스)한국중증질환연합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국회 앞 공동 기자회견(사진제공=오아시스뉴스)

한국중증질환연합회 김성주 회장은 정부의 때늦은 양보로 의료계가 의료대란사태수습을 거부하여 두 달이 지났지만 의정간의 강대강 대치는 문제해결이 접근되기보다는 오히려 점점 더 꼬여가고 있다.

우리 중증 질환자들은 숨죽이면서 두 기관에 2달이라는 충분한 시간과 타협을 통한 해결책을 찾도록 양보와 인내심으로 기다려 왔다. 그런데 결과는 중증 질환자의 고통과 희생에 대해 어떤 배려나 양해도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우리의 인내도 한계에 다다랐다. 이 지리한 진흙탕 싸움에 왜 우리 환자만 희생을 보아야 하는가?

2024년 4월에 중증 환자로 이 땅에 살고 있다는 가혹한 현실에 눈물만 흘리고 있다.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에게 바란다. 이번에 구성된 의료개혁 특별위원회 노연홍 위원장에게 부탁드린다. 지금 대한민국은 후진적 의료시스템으로 중증 질환자들이 목숨과 생명이 경각에 달렸다. 이러한 시기에 중차대한 자리를 맡게 되셨으니 이 사태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대해주기 바란다 라고 주문하였다.

 

한국중증질환연합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국회 앞 공동 기자회견(사진제공=오아시스뉴스)한국중증질환연합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국회 앞 공동 기자회견(사진제공=오아시스뉴스)

이어서 이은영 경희의료지부장이 수련병원 노동자들의 피해와 고충의 현장 사례발표문을 낭독하였다.

지난 4월 16일은 국가가 지정한 국민 안전의 날이라고 합니다. 저는 묻고 싶습니다. 우리의 안전은, 당신의 안전은 안녕하십니까?

의사 집단 진료거부 사태가 이제 9주차를 넘어섰습니다. 의료현장은 아수라장이 되었고, 대한민국의 환자와 병원 현장의 안전은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시작할 때는 총선 전에는 끝난다고 하더니 끝나지 않았습니다. 총선 끝나고 곧 해결될거라고 하더니 이제는 완전히 관심에서 멀어진 듯합니다.

환자들은 억울합니다. 평소에도 의사 만나기가 하늘의 별따기였는데, 이제는 하느님보다 만나기 어려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수술이 기약 없이 밀리는 건 당연하고, 입원만 할 수 있어도 감사해야 할 지경입니다. 의사가 없어 상처 치료하는 드레싱도 횟수를 줄이고,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가슴에 케모포트를 갖고 있으면서도 양팔에 정맥 주사를 맞으며 항암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수련병원 노동자들도 억울합니다. 저희가 일하고 있는 수련병원들은 엄격한 기준에 맞춰 수련병원을 운영하고, 복지부에서 최종 배정한 수련의들을 정해진 규정에 맞춰 수련했습니다. 수십년간 우수한 인력 배출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나마 병원마다 배치되는 수련의들이 매해 줄어들면서 PA간호사를 추가 채용하여 부족한 수련의 업무를 메꾸고 있었던 현실입니다. 그런데 수련의들의 집단 이탈로 하루 수억의 적자를 보고 병원 운영을 위해 마이너스 대출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환자들 생명이 위협받고 노동자들의 생계도 위협받고 있습니다. 의사들에게 촉구합니다. 정부에게 촉구합니다. 국회에 촉구합니다.

의사단체·정부·국회는 환자생명부터 살려라! 조속한 진료 정상화와 올바른 의료개혁을 촉구한다! 이은영 경희의료지부장은 성토하였다.

 

[끝]

https://oasi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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